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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개월 아기 소아폐렴

by papa 2017. 4. 8.

아이가 폐렴으로 입원을 하였습니다.

어제 밤새 열이 39도 이상 고열이 계속 되고 오한도 들고 너무 힘들어 하더라구요

왜 빨리 병원을 안갔을까 하는 후회와 아이에 대한 미안함이 함께 오네요.


오늘은 소아폐렴의 증상과 원인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들 폐렴의 증상


초기에는 기침,콧물 및 미열이 감기 증상같이 시작을하고 폐렴으로 진행이 된다고하는데요,

폐렴을 막기 위한 예방적 항생제 요법은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페렴은 대부분 발열을 동반하고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성 폐려은 세균성 페렴보다 발열의 정도가 더 낮을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세균성 폐렴은

고열과 함께 오한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우리 아들이 이런 증상을 보였습니다.

가장 흔한 증상으로는 기침,가래 등의 호흡기와 관련된 감기 같은 증상들입니다. 이런 증상들 때문에 대부분 감기로 

오인하기 쉽습니다. 폐렴은 단순한 인후염, 감기와는 달리 , 호흡수가 증가하고 끙끙거리는 신음 소리를 내거나 흉곽 함몰

이나 코 벌름거림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심 할때는 청색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은 기침을 하면서 구토하는 것이 흔한증상이며 가슴 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큰 아이들은 폐럼이 있는 쪽으로 누워

무릎을 가슴까지 올려 가슴막통증을 완화시키려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두통 및 전신 위약감과 식욕 저하, 설사 등의 증상을 함께 보이기도 하고 보채거나 처지며 불안과 섬망 상태를 동반하기도합니다.

바이러스성 폐렴은 흔히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가족 구성원 또는 어린이집 원생들과의 접촉에서 발생할수 있습니다.


폐렴의 진단


폐렴의 진단은 일반적으로 병력 청취, 진찰과 흉부 방사선 소견 등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폐렴은 초기에서 청진이나 방사선 소견은 정상일 수도 있으므로 발열 침 기침 등의 증상이 지속될때에는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

폐렴을 시사하는 진찰 소견으로는 청진상 폐음이 감소되어 있거나 나음이나 천명 같은 이상 소견이 있을 때 폐의 염증이 심해져 물이나 농이

찼을때이며 이런 시기에 타진하면 이상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폐렴의 치료


폐렴의 치료는 전신 상태가 좋지 않거나 처지고 탈수를 동반 할때,호흡곤란이 있을때, 면역력이 저하되었을때 입원치료를 하게 됩니다.

바이러스 폐렴에 대한 특이 항바이러스제는 개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안정과 충분한 수분 및 영양 공급,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을 완화

시켜주는 약제 등의 보존적치료만이 가능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함 폐렴은 타미플루 등의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되기도 합니다.

세균성 폐렴에는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며 원인 균주,환자의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항생제의 종류 및 기간이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폐렴은 그 원인균을 확진 할수 없어 환아의 나이 및 면역 상태, 지역사회에서의 유행양상을 고려하여 경험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폐에 물이나 농이 찼을 때는 치료적 목적으로 물이나 농을 배출해 주는 시술을 시행하게 되고 상태에 따라 물이나 농의 배출을 위한 관을 

일정 기간 삽입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폐렴은 외래에서 치료가 가능하며 단기간 입원 치료로도 호전이된니다. 그러나 일부 중한상황에서는 호흡곤란으로 산소 투여가 

필요 할수 있고 자발 호흡만으로는 적절한 호흡이 이우어지지 않는다면 중환자실에서 인공 호흡기 치료를 받아야 되기도 합니다.


폐렴의 증상과 치료방법등을 알아봤는데요. 단기간 입원으로 호전이 된다고 하니 조금 안심이 되네요.

아이들이 기침과 발열이 있으면 감기 겠거니 생각하지 말고 폐렴인지 아닌지 항상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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