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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질수술 4일차 새로운경험

by papa 2017. 3. 28.


치질수술 해야될까 말아야될까?


우리몸에서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안는게 없습니다.

어딘가가 조금만 불편해도 몸으로 느끼는 불편은 정말 크게 다가옵니다.

사람은 먹어야 살수 있습니다. 그리고 속에 있는걸 빼야 살수 있습니다.

치질이 있으면 정말 아프고 불편합니다. 이번에 치질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 통증과 수치스러움은 말로 다 하지 못할것 같습니다.

이제 부터 이야기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치질수4일차 되는날입니다. 지난 토요일에 수술을 하고 하루 입원을 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 엉덩이가 불편해서 항문외과를 갔더니 바로 수술을 해야 한다고합니다.

수술말고 다른 방법이 없냐고 의사선생님에게 물었더니 다른 방법으로 될게 아니라고합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생각할 시간도 없이 바로 수술을 했습니다.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지금보다는 안아프다고 했었습니다.

수술시간은 비교적 짧았습니다. 20분 정도 한것 같습니다.

척추에 마취를 하니 신기하게도 그쪽만 마취가 되더군요. 그래서 수술은 아프지 않고 잘 했습니다.

병실로 들어가서 링거를 맞고 몇시간 동안은 고개를 들지 마라고 하더군요. 가만히 누워서 몇 시간 있는것도 

보통일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 마취가 슬슬 풀리고 나니 똥꼬에 통증이 쓰나미 밀려오듯 왔습니다.

그때 부터 시작이였습니다. 정말 이럴거면 수수을 안했을것 같았습니다.

무통주사를 달고 있어도 통증이 많이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진통제를 달라고했습니다.

진통제를 맞고 나니 좀 살것 같았습니다. 하루가 지나면 좋아진다고 간호사가 말을 하고 가셔서 그려러니했습니다.

다음날 일요일이 되었습니다. 아침이 되니 정말 훨씬 좋아진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퇴원을 했습니다. 만 하루도 안되서 퇴원을 했습니다. 집에 가서 왠만하면 누워 있으라고 하네요.

좀 돌아다녀도 괜찮은것 같아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기도 하고 누워있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일요일에는 변을 보지 않았습니다.

일요일까지 무통주사를 달고 있었지요. 

월요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아침밥을 먹고 나니 이제 올것이 오더라구요. 신호가 와서 긴장한 마음에 변을 보러갔습니다.

변을 보러 갔는데 생각보다 변이 잘 나왔습니다. 그런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변을 보고 급한김에 좌욕도 하구요. 진통제도 먹었습니다.

왠만하면 진통제를 먹고 변을 보러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정말 이때까지 해 보지 못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첫번째 변을 보고 씻고 병원으로 가서 무통주사를 제거했습니다. 변을 보고 난 후부터 계속 마취가 풀렸을때 처럼 아프더라구요.

무통을 빼고 있으니 통증이 그대로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그리고 오늘 화요일입니다. 역시나 아침식사를 하니 신호가 오더라구요.... 오!마이갓!! 

신호가 오는데 안할수는 없으니 화장실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변이 잘 안나옵니다. 정말 죽을것 같았습니다.하늘이 노래지고 변은 안나오고 피는 떨어지고.... 아~~이대로 세상 끝나는줄...알았습니다. 정말 힘들고 아프게 거사를 치루고 나니 그곳이 완전 불이 나는것 아프더라구요.

진통제를 먹어도 듣지를 않습니다. 출근을 하려고 했으나 도저히 일상 생활이 안되는 정도의 통증이였습니다. 오후가 되어서 조금 진정이 되어서

병원을 갔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 항문이 엉망이라고하네요. 정말 너무 아팠습니다. 진통제와 약을 다시 처방을 해 주시고 변을 보는 자세까지 강의를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진통제와 링거를 하나 맞으니 좀 살것 같네요. 이제 또 내일 이 걱정이 됩니다.

물론 모든 수술이 다 잘 되려고 하는거지만 그 과정이 너무너무 힘듭니다. 치질 수술을 생각하고 계시는분들은 꼭 아셔야합니다. 

당일퇴원 바로 일상생활가능!! 일단 치질수술을 하면 사람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에 사람들이 일상생활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보통 2주 정도는 힘들고 그 다음부터는 점점 좋아진다고합니다. 이제 4일차인 저도 갈길이 한참 남았습니다. 치질 수술을 생각하고 있는분들은 이런 고통을 참을수 있는분들만 하세요. 저는 이런줄 몰랐습니다.

간간히 상태보고 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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